정치
중-일 외무 회담…"6자회담 재개 이견"
입력 2010-08-28 20:40  | 수정 2010-08-29 10:32
중국과 일본의 외교장관들이 6자 회담 재개 시기 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견 차이를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무상은 양제츠 외교부장과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천안함 사건 책임 공방을 거론하며 한국 국민정서와 한국정부의 입장을 고려할 때 6자 회담 조기 재개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국은 6자 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과 다른 6자 회담 당사국 간을 연결하는 셔틀외교에 나섰으며, 그 일환으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평양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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