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태호 임명동의안' 본회의 직권상정될 듯
입력 2010-08-28 06:50  | 수정 2010-08-28 12:32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본회의를 앞두고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주말 물밑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견해차가 커 합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여당은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체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김 후보자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낙마시키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한나라당이 직권상정으로 인준 표결을 강행하면 실력 저지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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