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한 소나기 주의 … 한낮 후텁지근
입력 2010-08-27 06:00  | 수정 2010-08-27 06:00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에 머물러 있던 정체전선을 북쪽으로 밀어냈습니다.

때문에 월요일부터 이어졌던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밤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지나갈 것으로 보이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남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이 시각 현재 서울 24도, 전주 2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기온 보시면,

어제 서울은 27도였는데, 오늘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아 덥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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