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대해 입시를 국영수 중심으로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개편안은 교과의 획일성을 강조해 선행학습을 부추기고 사교육도 강화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해법으로 유럽식처럼 과목을 논술형으로 치르고, 학생이 교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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