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제4대 국새 제작자로 민홍규 씨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민간 자문위원회를 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행안부는 지난해 말 편찬한 '국새백서'에서 2006년 국새 공모 당선작 심사 때 자문위원회의 추인을 받았다고 했지만, 이 같은 절차가 없었다는 겁니다.
당시 국새제작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정옥자 국사편찬위원장은 "자문위는 행안부가 민 씨 작품을 선정했다고 통보만 받았다"며 실질적인 제작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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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새제작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정옥자 국사편찬위원장은 "자문위는 행안부가 민 씨 작품을 선정했다고 통보만 받았다"며 실질적인 제작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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