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2년6개월을 맞아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갖고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시간을 분절해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는 당부가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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