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최저생계비 143만 9,490원…5.6% 인상
입력 2010-08-24 21:00  | 수정 2010-08-24 23:13
내년도 4인 가구 최저생계비가 올해보다 5.6% 오른 143만 9천49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4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2011년부터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사회복지 수급자 선정에 적용될 최저생계비를 이같이 인상하는 내용을 심의해 의결했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 최저생계비 인상률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입니다.
이번 최저생계비 결정에는 그동안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돼온 휴대전화 통신비가 처음으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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