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조화환 재사용 못 한다" 화환실명제 도입
입력 2010-08-23 18:10  | 수정 2010-08-23 20:06
각종 경조사에 사용되는 화환이 또다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환을 만든 사람의 이름을 표시하는 '화환제작 실명제'가 도입됩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화환 제작자의 실명과 사용된 꽃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화환제작 실명제'를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화환 재사용으로 꽃 수요가 감소해 화훼농가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고, 일명 '재탕 화환'을 새 화환과 같은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덜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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