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건설업계 대표들을 만나 건설업계의 위기를 타개하려고 가능한한 빨리 부동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3일) 오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등 주택업계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하고 "더는 대책을 늦출 이유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건설대표들은 양도세를 완화하고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10∼20% 높이는 방안 등을 건의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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