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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8개월 만에 데뷔골…박지성 첫 선발
입력 2010-08-23 09:00  | 수정 2010-08-23 09:52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이 8개월 만에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세인트 미렌과의 홈경기에 교체 투입돼 후반 36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FC서울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기성용은 지난 2일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넣은 골이 셀틱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팀 동료인 차두리는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4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풀럼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후반 22분에 교체된 박지성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경기는 2대2로 비겼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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