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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성남 승리…상위권 경쟁 과열
입력 2010-08-22 22:35  | 수정 2010-08-23 01:47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울산 현대를 누르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성남은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분에 터진 라돈치치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문대성의 추가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5분에 나온 강승조의 결승골로 대전을 3대2로 꺾고 승점 34점을 확보해 선두 경남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포항도 인천에 3대2로 이겼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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