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한 아파트의 정화조 청소작업을 하던 인부 5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59살 박 모 씨가 숨지고, 54살 한 모 씨 등 4명은 중상 이상의 위독한 상태로, 감압챔버가 있는 청주 공군부대 병원과 대학 병원 등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인부들은 "정화조 안에서 1명이 쓰러지자 나머지 인부들이 차례로 구하러 갔다가 함께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인부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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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들은 "정화조 안에서 1명이 쓰러지자 나머지 인부들이 차례로 구하러 갔다가 함께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인부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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