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10년'
입력 2010-08-20 05:10  | 수정 2010-08-20 08:32
【 앵커멘트 】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고,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좌석 수도 확대됩니다.
아시아나도 곧 마일리지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특히 본인과 배우자, 부모까지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범위를 형제·자매, 처부모, 시부모, 사위, 며느리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2008년 6월30일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또 마일리지를 이용한 좌석 비율도 확대하고 성수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너스 좌석 현황을 공개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과 소화물에다 라운지, 리무진 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도 조만간 개선된 마일리지 정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현재 아시아나는 골드회원은 7년, 실버회원은 5년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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