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수능 2014년부터 연 2회… 과목은 축소
현재 중학교 3학년생부터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1년에 두 번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과목 수가 줄어듭니다.

▶ 서해 연합훈련…북, 대승호 나포 확인
한미 양국은 다음 달 초 서해에서 방어적 성격의 대잠수함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은 지난 8일 동해상에서 나포된 우리 오징어잡이배 대승호에 대해 나포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 북·중, 추락한 북 전투기 처리 협의
북한과 중국이 랴오닝성에서 추락한 북한 전투기 처리 문제를 두고 대응책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종사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레일, '용산'개발 삼성에 결별통보
코레일은 오늘(19일) 오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삼성물산에 대해 사업 파행의 책임을 물어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 내일 청문회 시작…의혹 불구 증인 불참
내일부터 장관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지만 주요 증인들의 출석이 불투명해 부실청문회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재산 축소 의혹이 새롭게 불거졌습니다.

▶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 특검해야"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언급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 폭염특보 전국 무더위…곳곳에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대기 불안정을 일으키면서 오후부터 밤사이에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 "일, 사과하고도 사할린 동포 예산 삭감"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에 대해 사과를 한 지 며칠 안돼 사할린에 강제징용된 한인들을 위한 내년도 예산을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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