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한미 대잠훈련, 분명한 대북 메시지"
입력 2010-08-19 06:35  | 수정 2010-08-19 10:08
미국 국방부는 다음 달 초 서해에서 실시될 한미 연합 대잠수함훈련은 북한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휘트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대잠훈련 실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미국의 공약과 관련해 북한에 분명한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의 반발 가능성에 대해 "서해 공해지역에서 훈련이 실시될 것"이라며 "중국이 자신들에 대한 안보위협으로 간주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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