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DJ 서거 1주기…정치권 "화해·통합 정신 되살리자"
입력 2010-08-18 21:45  | 수정 2010-08-19 07:40
정치권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화해와 통합의 정신을 되살려 나가자"고 한목소리로 다짐했습니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이 남긴 큰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친서민소통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영택 민주당 대변인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가 후퇴하는 정국을 겪으면서 고인이 추구했던 큰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정치가 고질적 병폐에서 벗어나 선진화되는 게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고, 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행동하는 양심'을 받들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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