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강한 소나기 주의!…남부 폭염
입력 2010-08-18 17:45  | 수정 2010-08-18 17:45
1>오늘 전국이 더위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낮기온도 크게 올랐는데요,
정읍 34.8도, 전주와 대구 34도를 웃돌았고요, 서울도 31.2도까지 올랐습니다.

특보>따라서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은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에 신경 쓰시고요, 음식물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오늘과 내일은 중부와 서해안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으니까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남서풍이 들어오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인데요, 내륙지방과 서해안지방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에 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 서울 24도, 청주와 대구 25도, 광주 26도가 예상 되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31도, 전주와 광주, 대구 34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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