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고용률,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입력 2010-08-18 17:05  | 수정 2010-08-19 03:05
여성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여성 고용률이 49.1%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7월의 49.4% 수준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20대와 40대의 고용률은 올라갔지만 30대의 고용률은 지난해보다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때문에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20대 후반 급격히 낮아졌다가 30대 후반 이후 회복하는 M 커브를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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