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인 남미 볼리비아와 리튬 개발과 기술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리비아에는 해발 3,700m 고지에 있는 우유니 호수에 540만 톤의 리튬이 매장돼 있어 개발권을 두고 한국과 일본, 프랑스, 중국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습니다.
볼리비아는 리튬 개발 기술과 함께 한국식 경제 발전 모델의 전수를 원하고 있으며 자원 착취를 우려해 제국주의 이력이 있는 국가들은 후보군에서 배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달 말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리튬 개발 참여를 보장하는 기본 합의서 문구를 마지막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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