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광복절인 오늘(15일) 서울 도심에서는 8.15 관련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 등 진보 성향의 시민사회단체와 야 5당은 서울역광장에서 '천안함 진실규명, 한반도 평화 실현 광복 65년 8.15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에 대한 민간합동조사단의 발표는 한마디로 부실 덩어리"라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등 정치권이 나서 천안함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재향군인회 등 10여 개의 보수단체 회원 3천 명은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종북반국가세력척결 8.15 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천안함 폭침은 대한민국이 북한으로부터 군사적인 공격을 받은 사건"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여야를 불문하고 전 국민이 단결해 슬기롭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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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에 대한 민간합동조사단의 발표는 한마디로 부실 덩어리"라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등 정치권이 나서 천안함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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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천안함 폭침은 대한민국이 북한으로부터 군사적인 공격을 받은 사건"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여야를 불문하고 전 국민이 단결해 슬기롭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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