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현오 "딸 진학 때문에 위장전입"
입력 2010-08-14 01:25  | 수정 2010-08-14 13:23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딸 아이 학교 문제 때문인데, 부적절한 행위였다며 사과했습니다.
조 내정자는 맏딸이 중학교 3학년 때인 1998년 11월 남녀 공학 대신 여학교를 가고 싶다는 딸의 요청에 따라 주거지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종로구 사직동으로 주소를 바꿨습니다.
이후 조 내정자는 딸이 여학교인 배화여고 진학이 결정된 이듬해 2월 주소를 다시 서대문구 홍제동으로 옮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청장은 지난해 3월 말 경찰관 기동대를 모아놓고 특강을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이유를 놓고 뛰어내리기 전날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느냐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