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박영준 지경부 차관 임명 '논란'
이명박 대통령이 23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영포회 논란'에 휘말렸던 박영준 국무차장이 지경부 2차관에 임명된 것을 두고 정치권 논란이 뜨겁습니다.

▶ "국민통합 결단" vs "사면권 남용"
이명박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 발표에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국민 통합을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한 반면 야권은 '사면권 남용'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 상반기 대일 무역적자 사상 최대
올 상반기 우리나라가 일본과의 교역에서 사상 최대인 180억 7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남해 유조선 충돌…기름 유출 확산
경남 통영 매몰도 앞바다에서 어젯밤 유조선과 어선이 충돌하면서 벙커C유가 유출돼 거제 앞바다까지 확산됐습니다.

▶ 복잡한 전형에 '고가 컨설팅' 기승
다음 달부터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학마다 전형이 달라 학생과 학부모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점을 노리고 한 시간에 수십만 원씩 하는 입시 상담 학원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고 앙드레김 빈소 추모행렬 이어져
패션디자이너인 고 앙드레김 빈소엔 하루 종일 각계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고 앙드레김에 대해 문화훈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 천안함 대북조치 후 첫 방북 승인
통일부가 대북 말라리아 방역물자 지원을 위한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천안함 대북조치 이후 첫 방북승인이지만 정부는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 주말 전국에 비…호남·경북 60mm
주말인 내일 아침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경북에는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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