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계 "기업인 사면 환영…경제회복 총력"
입력 2010-08-13 11:55  | 수정 2010-08-13 16:19
삼성전자 이학수 고문,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등 기업인들이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 재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협회는 이번 사면을 경제회복에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같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위 관계자가 사면 대상에 포함된 동부그룹과 애경 그룹은 앞으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전·현직 고위 간부 5명이 특사에 포함된 삼성은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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