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구소 "스트레스 임신 방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임신이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의 루이스 박사는 여성 274명을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은 그룹이 적게 받은 그룹보다 임신 성공률이 평균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 박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스트레스 관련 효소인 알파-아밀라아제가 증가하면서 임신가능성이 작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신성공률을 높이려면 명상, 바이오피드백,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루이스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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