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 밀수' 전 축구 국가대표 구속
입력 2010-08-13 09:35  | 수정 2010-08-13 09:35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중국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축구 국가대표 출신 36살 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나이지리아인으로부터 필로폰 10그램을 2백만 원을 주고 구입한 뒤 김포국제공항을 거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90년대 축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최 씨는 지난 2008년 프로팀을 은퇴했으며, 최근 아마추어 선수로 축구 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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