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용경 의원 "신재민 장관 후보자 양도세 1억 회피 의혹"
입력 2010-08-13 07:45  | 수정 2010-08-13 13:45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 고양시 일산의 부동산을 판 뒤 소유권 이전 등기를 일부러 늦춰 양도소득세 1억여 원을 회피했다는 의혹이 12일 제기됐습니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신 후보자가 오피스텔을 판 날보다 8개월여 뒤에 소유권을 이전 등기해 이틀 차이로 양도세 면제 조건을 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세금회피 의혹에 대해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양도소득세 6500여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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