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관용 경북지사, 적십자사에 나포 어선 송환 요청
입력 2010-08-12 17:05  | 수정 2010-08-13 02:57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에서 북한에 나포된 포항선적 오징어 채낚기 어선 ‘55대승호의 조기 송환을 위해 오늘(12일)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유종하 총재를 면담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생업을 위해 목숨을 걸고 출어한 선원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유 총재에게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어제(11일) 유종하 총재 명의로 북측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위원장에게 북한 경비정에 나포된 대승호와 선원들의 조기 송환과 나포 경위를 설명해 달라는 내용의 전통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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