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태풍 '뎬무'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4호 태풍 '뎬무'가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 피해 속출…5명 사망·곳곳침수
태풍이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모두 5명이 숨지고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 '불법사찰' 수사, 윗선 개입 못 밝혀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윗선'을 못밝힌 채 이인규 전 지원관 등 실무자 3명을 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스폰서 특검' 업체 3곳 압수수색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검찰 수사관들의 향응접대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한일병합 무효 입증' 문서 첫 공개
한일 강제병합이 국제법상 무효라는 것을 입증하는 일왕의 조서 원본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강제병합이 순종의 승인을 거쳤다는 일본 주장을 뒤집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천연가스 버스 위험 알고도 '방치'
정부 부처들이 천연가스 버스의 사고 위험성을 알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도 부처 이기주의와 안전 불감증이 부른 예고된 사고였습니다.

▶ 가정집 마다 탄피와 포탄이 가득
군 사격장이 허술하게 관리되면서 인근 지역 가정집에는 고철로 내다팔기 위한 탄피와 포탄이 가득히 쌓여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집중 보도합니다.

▶ 법원 "완전 각방 살림…이혼 사유"
부부가 같은 집에서 살았더라도 완전히 각방 살림을 해 왔다면 이혼 사유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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