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어학실 공사 계약 과정에서 초등학교 교장과 교사, 행정실장 등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경기 광명 모 초등학교 교장 60살 김 모 씨와 부천 모 초등학교 교장 60살 최 모 씨 등 2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2007년 학교 어학실 공사를 특정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브로커 51살 김 모 씨로부터 2천2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부천 모 초교 교장 58살 박 모 씨와 행정실장 등이 어학실 설치공사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건축면허 대여사실을 묵인해 준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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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등은 2007년 학교 어학실 공사를 특정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브로커 51살 김 모 씨로부터 2천2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부천 모 초교 교장 58살 박 모 씨와 행정실장 등이 어학실 설치공사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건축면허 대여사실을 묵인해 준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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