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한가로운 해수욕장 '인기'

【 앵커멘트 】
여름휴가 다녀오셨습니까?
아직 다녀오시지 않았다면 편안하고 한가롭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헬로티비, 김한식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의 위치한 일광 해수욕장

길이 1.8km, 폭 25m, 평균 수심 1.2m의 백사장을 이름 모를 산과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백사장에는 휴가철 성수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친구들과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물놀이하는 모습이 한가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기장의 또 다른 해수욕장인 임랑 해수욕장.

멀리서 본 해수욕장의 풍경은 평온한 어촌마을을 연상케 합니다.

길이 1km, 폭 15m의 백사장에는 특이하게 직접 텐트를 치고 야영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형 / 경남 김해시
- "조용하니까 다른 해수욕장보다는 북적대지 않으니까 와서 조용하게 가족 단위로 즐기기 편합니다."

▶ 인터뷰 : 조영민 / 금정구 남산동
- "편안한 휴가죠. 피서라고 하면 사람 많은 곳에서 부딪히는 걸 생각할 수 있는데 가족끼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는 조용한 곳이 훨씬 나은 거 같습니다."

▶ 스탠딩 : 김한식 / 헬로TV 기자
- "휴기 시즌이지만 이곳 해수욕장은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가로운 모습을 보여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김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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