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한국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한다며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간 총리는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과오에 솔직하고자 한다"면서 "한국인들의 뜻에 반해 이뤄진 식민 지배로 국가와 문화를 빼앗고,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 왕실의궤 등 한반도에서 유래한 도서를 가까운 시일에 반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담화에는 그러나 한일 강제병합 조약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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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는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과오에 솔직하고자 한다"면서 "한국인들의 뜻에 반해 이뤄진 식민 지배로 국가와 문화를 빼앗고,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 왕실의궤 등 한반도에서 유래한 도서를 가까운 시일에 반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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