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앞두고 오늘(10일)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비서실장이었던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동교동계 인사들을 비롯해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손학규 상임고문 등 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총출동합니다.
여권에서도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전 대통령 측은 10∼18일을 추모기간으로 정해 각종 추모행사를 진행하며 서거 1주기인 18일에는 동작동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추도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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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서도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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