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레자 라히미 이란 부통령은 한국이 이란 제재에 동참하면 무역 보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라히미 부통령이 교육부 관리들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라히미 부통령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는 몇몇 국가들의 상품이 이란 시장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이란에서 상업활동을 하면서 이란에 제재를 가하려 한다며 한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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