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헌정사상 최악의 개각"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번 개각에서 영남 출신이 총리 등에 내정된 것에 대해 "지나친 편중인사"이며 "헌정사상 최악의 개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명박 정권은 대통령과 총리, 한나라당 대표 등 간판과 권력 핵심이 전부 영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오는 인사청문회에서 내정자들의 도덕성과 자질 등 여러 면을 철저하게 따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재형 / sohot@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