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내정했습니다. 39년 만에 40대 총리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 특임 이재오 등 장관급 9명 교체
이 대통령은 또 특임 장관에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 "친서민·소통" vs "친위 체제"
8.8 개각과 관련해 여권은 "친서민과 소통, 화합 개각"이라며 환영했지만 야권은 "노골적인 친위체제 구축"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 우리 어선, 북에 나포돼 조사
어제 오전 북한 무수단동의 동쪽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이 탄 오징어잡이배 대승호가 북한에 나포돼 EEZ 침범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말복 무더위 기승…피서 절정
말복인 어제(8일)도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찜통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피서는 절정을 이뤘습니다.
▶ 사찰 의혹 수사 마무리 수순…'용두사미'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용두사미'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 인도 폭우로 한국인 100여 명 고립
어제(8일) 오전 인도 레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도로가 유실돼 한국 관광객 100여 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 간쑤성 산사태…2천여 명 실종
중국 간쑤성에서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가 150여 명이 넘고 2천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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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임 이재오 등 장관급 9명 교체
이 대통령은 또 특임 장관에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 "친서민·소통" vs "친위 체제"
8.8 개각과 관련해 여권은 "친서민과 소통, 화합 개각"이라며 환영했지만 야권은 "노골적인 친위체제 구축"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 우리 어선, 북에 나포돼 조사
어제 오전 북한 무수단동의 동쪽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이 탄 오징어잡이배 대승호가 북한에 나포돼 EEZ 침범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말복 무더위 기승…피서 절정
말복인 어제(8일)도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찜통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피서는 절정을 이뤘습니다.
▶ 사찰 의혹 수사 마무리 수순…'용두사미'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용두사미'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 인도 폭우로 한국인 100여 명 고립
어제(8일) 오전 인도 레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도로가 유실돼 한국 관광객 100여 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 간쑤성 산사태…2천여 명 실종
중국 간쑤성에서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가 150여 명이 넘고 2천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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