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5천만원 넘으면 햇살론 제한 검토

저신용자라도 가구소득이 연 5천만원을 넘으면 햇살론을 이용할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고소득자에게 대출되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이런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금융위 고위관계자는 서민전용 대출이라는 햇살론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연소득에 따라 대출자격을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며 서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서민정책을 집행중인 보건복지부의 기준을 준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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