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대이란제재 건성 땐 악영향"
입력 2010-08-06 07:20  | 수정 2010-08-06 10:00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대이란 제재 이행을 준수하는 국가의 기업에는 예외를 인정해 주되 그렇지 않은 경우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란제재 법안은 이란 제재에 협조적인 국가들에 예외를 인정하는 신축성을 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특정 기업의 예외를 인정해 주려면 국가가 대이란 제재 이행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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