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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내셔널리그 피츠버그로 이적
입력 2010-08-05 09:25  | 수정 2010-08-05 11:02
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박찬호가 피츠버그로 팀을 옮겨 메이저리그 경력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피츠버그 구단이 박찬호의 영입을 요청했고, 주전 선수 명단에 박찬호를 포함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내셔널리그의 필라델피아에서 아메리칸리그의 양키스로 이적한 박찬호는 올해 부상 등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다 결국 다시 내셔널리그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박찬호는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에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 중이며, 박찬호가 새로 뛰게 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현재 37승 7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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