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물놀이용품 36%, 유해물질 기준치 이상 검출
입력 2010-08-04 11:10  | 수정 2010-08-04 12:38
여름철 물놀이 용품에서 인체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튜브와 비치볼을 포함해 여름철 물놀이 용품 49개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36%인 18개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인 0.1%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해물질로 알려져 있어 유럽연합과 미국에서는 2005년부터 어린이 용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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