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부분 폭염특보 … 오늘도 찜통더위
입력 2010-08-04 08:55  | 수정 2010-08-04 08:55
특보>올 여름은 유난히 덥습니다.
더위도 오래 가는데다가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데요.
연일 폭염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경북일부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인데요.

대구는 35도, 전주 34도, 포항은 33도까지 오르면서 9월 초순까지는 이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요즘 불안정한 대기 때문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자주 지나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작은 우산 하나 정도 가지고 다니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는 신발적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구름>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데요.

기상도>때문에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일부 중부지방에 약한 빗방을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오전 중에 그치겠고요,
오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은 27도, 청주 29도까지 올랐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32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목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지나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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