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몽고식품, 직장폐쇄 돌입
입력 2010-08-02 16:05  | 수정 2010-08-02 16:05
1905년에 설립된 '100년 전통'의 장류 제조업체인 몽고식품이 직장폐쇄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소재한 몽고식품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직장폐쇄를 결정, 조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몽고식품은 지난 3월부터 노조 측과 임금교섭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6월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이후 생산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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