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행성 게임기 훔친 조폭 검거
입력 2010-08-02 14:55  | 수정 2010-08-02 14:55
울산 남부경찰서는 불법 게임장에서 사행성 게임기를 훔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박 모 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5월 10일 새벽 윤 모 씨가 운영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들어가 3천100만 원 상당의 '야마토' 게임기 3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주가 게임기를 도난당해도 불법 영업이 들킬까 봐 신고를 안 한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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