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MBN 주요뉴스

▶ "이란과 달라…북 맞춤형 제재 추진"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 조정관이 우리 정부와 대북 제재안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란과 달리 북한을 직접 겨냥한 맞춤형 제재가 가해질 전망입니다.

▶ 민주당 정세균 대표 공식 사퇴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공식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도부 집단사퇴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됩니다.

▶ 신선 식품 16% 급등…6년 만에 최고
이상 기온이 계속되면서 지난달 생선과 채소 등 신선식품 물가가 16% 넘게 오르면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2012학년 대입 수시비중 더 커진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를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지금보다 더 커지고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도 확대됩니다.

▶ 목함 지뢰 수색 계속…재발 방지 요청
군 부대가 북한 목함 지뢰에 대한 대대적 수색작업을 이틀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6발이 수거된 가운데 정부는 북한에 재발방지를 요청했습니다.

▶ "노인 가구 1/3 이상 빈곤 상태"
지난해 우리나라 노인 가구의 1/3 이상은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절대 빈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성희롱 발언' 강용석 징계 논의 착수
국회가 잠시 뒤 윤리특위를 열고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에 대한 징계여부를 논의합니다.

▶ 공공기관 금융부채 181조…LH 최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공공기관의 금융 부채가 181조를 넘었습니다. 특히 LH공사가 75조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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