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번 글씨 쓰인 뒷면 온도 상승 안 해"
입력 2010-08-02 13:25  | 수정 2010-08-02 13:25
1번 글씨가 쓰인 북한의 어뢰추진체 뒷면은 폭발 당시 거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송태호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송태호 교수는 '천안함 어뢰 1번 글씨 부위 온도 계산'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1번 글씨가 폭발 때 고열의 화염에 타버렸어야 하는데 멀쩡히 남았다는 의문에 대해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송 교수는 어뢰폭발 때 발생하는 버블이 단열 팽창하면서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고 폭발 후 0.05초 후에는 도장면에 열 손상을 일으킬 수도 없는 약 130도의 낮은 온도로 급속히 냉각되고 0.1초가 지나면 28도까지 내려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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