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공공기관의 금융성 부채는 181조 4천억 원에 달하며, 공공기관 중 토지주택공사의 금융부채가 75조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공공기관의 장·단기 차입금과 사채의 증가세가 만기 상환까지 정부의 우발채무 및 공공기관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 주택분양사업에 드는 자금을 영업활동으로 충당하기 어려워 금융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25개 상위 기관의 최근 6년간 부채비율은 60여 % 포인트 가량 증가했지만, 자본은 30여 % 포인트 증가에 그쳐 자산 구성이 부채 중심으로 크게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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