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연기금, 7월 순매수 2년만에 최대
입력 2010-08-02 08:00  | 수정 2010-08-02 21:25
7월 연기금의 순매수 금액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기금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1,500억 원을 순매수해 금융위기로 주가가 급락했던 지난 2008년 8월 2조 1,000억 원 이후 가장 많이 사들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연기금은 8조 원 넘게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3조 6,50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주식시장관계자들은 연기금이 하반기에 추가로 약 8조 원의 주식을 사들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기금 매수 종목에 관심을 둘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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