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2시 주요뉴스

▶ 전국 해수욕장 500만 인파…휴가 '절정'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에는 5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피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 하회·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투톱을 이룬 '한국의 역사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 아인혼 방한…오늘 대북 제재 논의
어제 우리나라를 방문한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조정관이 오늘(2일) 유명한 외교부 장관과 대북 금융제재안을 논의합니다.

▶ '빚 폭탄' 신용등급 7백만 명 넘어
지난 6월 말 현재 '빚 폭탄'을 안고 있는 신용등급인 주의와 위험 등급자가 경제활동인구의 30%, 7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천서 북한 지뢰 터져…2명 사상
그제 오후 11시 반쯤 경기도 연천군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서 북한 목함지뢰가 터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 엄기영 전 MBC사장, 강원지사 출마설 부인
일부 언론에서 강원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된 엄기영 전 MBC 사장이 MB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검찰 불법 사찰·연관 의혹 동시 수사
검찰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총리실의 남경필 의원 부인 내사 의혹과 조홍희 서울국세청장 고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여자 축구대표팀 사상 첫 3위
20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지소연의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누르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세계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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