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전국 해수욕장 500만 인파…휴가 '절정'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오늘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에는 5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피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 연천서 북한 지뢰 터져…2명 사상
어제 오후 11시 반쯤 경기도 연천군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서 북한 목함지뢰가 터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 하회·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투톱을 이룬 '한국의 역사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 아인혼 방한…내일 대북 제재 논의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한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조정관이 내일 유명한 외교부 장관과 대북 금융제재안을 논의합니다.

▶ "지자체에 4대강 사업 공문 발송"
국토해양부는 경상남도와 충청남도에 이번 주 중 공문을 보내 4대강 추진 의사를 공식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엄기영 전 MBC사장, 강원지사 출마설 부인
일부 언론에서 강원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된 엄기영 전 MBC 사장이 MB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여자 축구대표팀 사상 첫 3위
20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지소연의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누르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세계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 대구지법 판사, 옥상서 떨어져 숨져
대구지법 모 부장판사가 어제 오후 5시40분경 자택인 대구시내 모 아파트의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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