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용섭 "LH공사 사업 중단, 무리한 통합 때문"
입력 2010-08-01 14:35  | 수정 2010-08-02 04:36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LH공사의 택지개발 사업 중단 사태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를 무리하게 통합해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두 공사를 별도로 운영했다면 사업 추진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며 "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정부가 뒷짐만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LH공사는 퇴출 사업의 선정 기준과 향후 대책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 차원의 대책위원회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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