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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 2R, 양희영 2위…청야니 선두
입력 2010-07-31 10:30  | 수정 2010-07-31 10:30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둘째 날 우리나라의 양희영이 공동 2위를 질주했습니다.
양희영은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며 4언더파로 미국의 크리스티 커, 브리타니 린시컴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틀 연속 4타씩 줄이며 맹타를 휘두른 대만의 청야니가 8언더파 단독선두를 질주하며 2위권을 4타차로 앞서갔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시간대에 힘겨운 경기를 펼친 신지애를 비롯해 서희경과 허미정, 김인경 등은 2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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